남아공 연말 휴가철 교통사고로 1천명 사망
수정 2012-12-26 00:39
입력 2012-12-26 00:00
국영 TV인 SABC 인터넷판에 따르면 12월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5일 오전(현지시간) 현재 1천명에 이르렀다.
SABC는 전날 밤 이후에만 12명이 숨졌는데 웨스턴케이프주 패로우 지역에서는 정면 충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남아공은 12월이 연중 최대 휴가시즌으로 이 기간 도시 근로자들은 대부분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단위로 휴양지를 찾는다.
이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선물 등 짐을 가득 실은 차량이 곧잘 눈에 띄며 또한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12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천100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교통당국은 도로에 경찰 등을 증원 배치해 과속·과적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을 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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