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그룹, 160만개 로그인 정보 온라인에 공개
수정 2012-12-12 10:11
입력 2012-12-12 00:00
고스트 셀(Ghost Shell)이라는 이 해커 그룹은 NASA 등 여러 정부기관과 계약사들을 대상으로 일련의 해킹 공격을 하면서 데이터를 모았으며 이번에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들은 로그인할 때 이름,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경력서 그리고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각종 콘텐츠 등이다.
이 해커그룹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공격의 대상이 됐던 보안이 제대로 안 된 150개 서버 관리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번 공격은 온라인에서 정보의 자유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와이트폭스(#ProjectWhiteFox)’ 캠페인의 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패스트빈(Pastebin)’이라는 사이트에 올려놓은 내용을 보면 해커들은 많은 회사의 데이터베이스를 공격함으로써 일부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정부 기관에 대한 공격은 물론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맺은 회사들도 공격의 목표로 삼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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