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시선 4척 센카쿠 영해 또 진입
수정 2012-10-28 14:52
입력 2012-10-28 00:00
일본 해안경비대는 중국 해양감시선 4척이 28일 자국 접속수역에 들어왔다고 확인하고, 이들은 지난 25일 접속수역에 진입해 거센 항의를 유발했던 선박과는 다른 함정이라고 밝혔다.
접속수역은 배타적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영해(12마일)보다 더 확장된 24마일로 연안국이 관리하는 수역이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분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갈등 완화를 위한 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해양감시선은 지난달 이후 일본 측 접속수역 출입을 반복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