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정상, APEC서 양자회담 안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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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06 09:41
입력 2012-09-06 00:00

日정부 관계자 “짧게 몇마디 나눌 것”

오는 8~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과 공식 양자회담을 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식양자회담을 하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를 둘러싼 대립이 심화할 수 있기에, 공식회담 대신 노다 총리가 후 주석과 짧게 몇 마디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APEC 21개국 정상회의 밖에서 양국 외교관이 참석하는 공식 회담 형태로 노다 총리와 후 주석이 만나기 위해 조정이 이뤄지고 있었다.

노다 총리는 이미 독도 문제로 날카로워진 한-일 관계를 진정시킬 필요 때문에 APEC 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지 않기로 했다고 정부관계자가 앞서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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