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합법 콘텐츠를 검색결과 맨 위에 표시키로
수정 2012-08-11 11:52
입력 2012-08-11 00:00
아미트 싱하이(Amit Singhai) 구글 수석개발담당자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내주부터 어느 사이트가 저작권을 어느 정도 침해했는지에 대한 점 등을 고려해 검색결과 순위를 정할 예정이며, 이는 이용자들이 합법적 콘텐츠의 출처가 어디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2년 전부터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꾼 이후 온라인에 떠도는 불법 복제 콘텐츠에 대한 자료를 더욱 많이 수집할 수 있게 됐다며 구글이 지난 30일간 접수한 불법복제 신고는 430만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불법복제 혐의가 제기됐을 때 해당 사이트 운영자들이 반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함께 마련했다.
구글은 통상적으로 많은 사이트가 연결돼 있을수록 믿을만하고 유용할 것이라는 전제로 얼마나 많은 다른 사이트들이 해당 사이트에 연결돼 있는지에 따라 검색결과 표시 순위를 정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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