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5잔이상, 인공임신 성공률 50%↓
수정 2012-07-04 10:43
입력 2012-07-04 00:00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불임클리닉의 울리크 케스모델(Ulrik Kesmodel) 박사가 IVF나 ICSI 시술을 받은 여성 3천9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임신성공률이 50%, 출산성공률이 40% 나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이는 불임치료 중 담배를 피운 것과 맞먹는 결과라고 케스모델 박사는 지적했다.
연령, 음주, 체중 등 불임치료에 영향을 미칠만한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커피 마시는 양이 하루 5잔 미만인 경우는 임신성공률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인간생식-태생학회(ESHRE)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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