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륙 4호 태풍으로 1명 사망, 74명 부상
수정 2012-06-20 13:12
입력 2012-06-20 00:00
2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구촐은 이날 오전 9시께 도호쿠(東北) 지방을 거쳐 태평양 쪽으로 빠져나간 뒤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
마이니치신문 인터넷판은 19일 밤 시즈오카현 네마즈(沼津)시에서 한 남성(53)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졌고, 1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7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피난 지시나 권고를 받은 사람은 미야기현 등 10개 현 15만9천835명에 이르렀다.
이번 태풍으로 19일부터 20일 사이에 일본 내 60개 지점에서 6월 시간당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19일 밤 가나가와(神奈川)현 야마기타마치(山北町)에는 시간당 81㎜가 퍼부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지바시에서 측정된 38.1m였다.
한편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탈림은 22일 서일본에 도착할 때쯤에는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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