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규모 6 지진 발생… 57명 부상
수정 2012-06-11 09:29
입력 2012-06-11 00:00
그리스 휴양섬에서도 감지, 사망자 보고 없어
이 통신은 재해 관측통의 말을 빌려 페티예에서만 이날 지진으로 5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이 지역은 북유럽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다친 사람 가운데 관광객은 보고되지 않았다.
관측통은 또 이날 오후 9시까지 규모 2.1∼4.9의 여진이 60차례나 이어졌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TRT 하버 방송과의 회견에서 진동이 수 초 동안 이어졌지만, 건물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소는 이번 지진의 진원이 지중해 해저 20㎞로 규모는 5.7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진은 그리스령인 로데스 섬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으며, 그리스 당국은 이 섬에서 동쪽으로 70㎞ 지점이 진원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지질 단층선이 교차하는 터키에선 지진이 빈번하며 작년 10월 동부 반주에서 규모 7.2의 강진과 여진이 잇따르면서 6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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