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커피·우유차로 위장한 신종 마약 유통
수정 2012-05-28 11:45
입력 2012-05-28 00:00
통신에 따르면 산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공안국은 최근 커피, 우유차와 흡사한 형태의 신종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며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마약은 주로 광저우(廣州), 선전(深천<土+川>) 등지에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공안이 마약 집단 복용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커피 포장지에 담긴 마약은 커피색을 띠는 가루이고, 우유차 봉지에 담긴 것은 흰색 분말이다.
두 가지 마약은 모두 극도의 흥분과 환각을 일으키며 한 봉지에 1천위안(약 18만원)에 밀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안 당국은 이들 마약이 자주 보는 커피, 우유차와 외관상 차이가 없어 숨기기 쉬울 뿐 아니라 일반인이 실수로 복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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