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로켓발사] 美 주요 언론 로켓 발사 신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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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13 10:08
입력 2012-04-13 00:00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

NYT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시각이 미국에서는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톱기사로 로켓 발사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추가 제재 등 국제사회가 최근 수주간 계속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13일(한국시간) 로켓을 발사했다면서 이 로켓은 향후 핵탄두를 탑재할 수도 있는만큼 호전적인 행위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그러나 발사방침을 계속 천명해온 이 3단 로켓은 발사한 지 얼마 안돼 추락해 실패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리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이날 인터넷 톱기사로 북한의 로켓 발사가 실패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무기 개발 중단을 원하는 관련국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지만 2분도 안돼 부서져 잔해들이 한국 서해바다 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켓은 발사 후 90초 가량 지난 시점에 불길에 휩싸여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시간은 1단계 로켓이 분리될 시기였다고 한국과 미국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AP 통신도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채 13일 아침 일찍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대부분 한국 정부나 미국, 일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소식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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