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유럽에 200억弗 지원”
수정 2011-12-16 00:32
입력 2011-12-16 00:00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최소 100억 달러를 약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돌려받는 100억 달러를 위기 해소를 위한 자금으로 IMF에 남겨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 1조 달러를 목표로 하는 유럽의 구제자금 조성 계획의 진척 정도에 따라 나머지 100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1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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