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은 가장 이기적 집단” 키신저 과거 비하 발언 공개
수정 2011-11-21 00:22
입력 2011-11-21 00:00
이에 따르면 1972년 8월 당시 대통령 보좌관이던 레너드 가먼트는 닉슨 정부의 대(對) 이스라엘 외교정책을 비판하는 유대인 단체의 항의 서한과 전화가 잇따르자 국가안보보좌관이던 키신저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키신저는 “유대인 집단보다 더 이기적인(self-serving) 단체가 있나?”라고 반문했고, 가먼트는 그런 집단은 “세상에 없다.”고 답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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