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또 해킹 피해
수정 2011-06-04 00:30
입력 2011-06-04 00:00
이들은 성명에서 “소니는 고객 비밀번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평문으로 저장했다.”면서 “그냥 가져가라는 얘기”라고 소니의 허술한 보안체계를 조롱했다. 그러면서 유출된 개인 정보 가운데 1000여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을 공개했다. AP통신은 “공개된 전화번호로 연락해 해킹 사실을 알리자 당사자들이 매우 분노했다.”고 전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11-06-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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