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주변 21만명 대피
수정 2011-03-13 10:18
입력 2011-03-13 00:00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1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 제2 원자력발전소의 주변에 거주하는 21만명이 이날 아침부터 대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12일 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대피 명령 대상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제2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에서 10㎞로 확대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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