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알카에다 증가…테러범 구분기준 모호
수정 2010-09-13 00:36
입력 2010-09-13 00:00
美 본토 테러위협 급증원인
워싱턴에 본부를 둔 이 연구소는 41쪽짜리 보고서에서 “지난 9년 동안 미국 내 무슬림들이 점점 과격해졌으며 알카에다와 동맹세력들의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알카에다 지도부에 미국인들이 들어가면서 알카에다의 ‘미국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특히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0-09-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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