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홍수로 80만명 고립
수정 2010-08-25 04:48
입력 2010-08-25 00:00
존 홈즈 유엔 인도지원조정 사무차장은 “전례없는 대규모 홍수로 파키스탄 국민들의 구호품 수송에 중대한 문제가 생겼다”면서 “국제사회에서 각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대홍수로 수백 곳의 의료시설이 파괴됐으며 의료진 수만명이 자리를 옮겨야 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이번에 범람해 파키스탄을 휩쓴 인두스 강이 정상 수위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2주 가량이 더 걸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파키스탄에서는 한 달 가까이 계속된 홍수로 약 1천500명이 숨지고 2천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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