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설’ 코페르니쿠스 두번째 장례식
수정 2010-05-24 00:00
입력 2010-05-24 00:00
2005년 유해발견 ‘영웅’으로 재안장
프롬보르크 AP 특약
요제프 지친스키 루블린 대주교는 재매장 예식을 집전하는 강론에서 “가톨릭 수호자라고 지칭한 이들이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규탄하면서 취한 지나친 조치”에 대해 비판했다. 바티칸 교황청은 지동설의 논리를 담은 코페르니쿠스의 저서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가 출간된 지 반세기도 더 지난 1616년 배교적 저술로 규정, 금서목록으로 지정했다가 1835년에 들어서야 삭제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5-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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