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자리 ‘메르센 소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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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수정 2008-09-29 00:00
입력 2008-09-29 00:00
미국 UCLA대학 수학도들이 지금까지 확인된 것으로는 최대인 1300만자리 ‘메르센 소수(素數)’를 발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UCLA 수학자팀은 윈도XP를 탑재한 75대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난달 46번째 메르센 소수를 발견했으며, 이 소수의 존재는 검증됐다.

소수는 3,7,11처럼 그 자신의 수와 1로만 나눠지는 수로, 이번에 발견된 메르센 소수는 ‘2의 4311만 2609제곱 -1’로 표기된다. 프랑스 수학자 마렝 메르센(1588∼1648)의 이름을 딴 메르센 소수는 2의 거듭 제곱에서 1을 뺀 수가 소수인 경우다. 즉 ‘2의 n제곱-1’이 소수가 되는 경우를 지칭한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8-09-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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