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내 100살 산모 나온다
박창규 기자
수정 2008-07-19 00:00
입력 2008-07-19 00:00
신문은 “피부세포에서 정자와 난자를 만들어 배아를 생산하는 기술이 곧 개발될 전망이다. 그러면 어떤 여성이든 나이에 상관 없이 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아기들의 유전자도 원하는 대로 선택·조절이 가능해진다. 부모들은 아기의 지능 수준, 머리카락 색깔, 외모의 특징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질병에 걸리지 않을 유전자도 선별해 활용할 수 있다. 신문은 “배아생산이 가능해지면 인공 자궁에 임신하는 기술이나 인공 수정 비용도 50파운드(약 10만원) 정도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역시 도덕적 문제는 남아 있다. 싱가포르 생물학 연구소 데이버 솔터는 “30년 뒤, 누군가 2만개의 배아를 만들어 길러내면 우리는 그중 괜찮은 것과 아닌 것을 선별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07-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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