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원심분리기 2000년 북한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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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수정 2008-07-05 00:00
입력 2008-07-05 00:00
파키스탄의 ‘핵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 박사가 북한이 파키스탄으로부터 지난 2000년 원심분리기를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칸 박사는 4일 교도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은 구형 P-1 원심분리기와 유량계 샘플 등을 북한에 제공했다.”면서 “2000년 여름 북한 비행기편으로 옮겨졌고 당시 군이 선적을 감시했다.”고 설명했다.

칸 박사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관련해 마지막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은 1999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때까지 북한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없었고 플루토늄 기반 프로그램만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8-07-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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