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0조원대 보물선 내달 인양
최종찬 기자
수정 2007-09-06 00:00
입력 2007-09-06 00:00
1987년 양장시 앞바다 수심 20m 아래 돛단배 모양의 진흙 동산에서 발견된 난하이 1호는 문화적 가치로 보면 자금성, 둔황 석굴이나 진시황 병마용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부 난하이1호 선체인양지휘부 부총지휘자인 왕런이는 “이번에 구멍을 뚫은 첫번째 마룻대는 선체 인양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달 후에는 선체 밑바닥에 있는 전체 35개 마룻대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2007-09-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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