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독일 나치 수용소’ 유네스코 공식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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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기자
수정 2007-06-30 00:00
입력 2007-06-30 00:00
|파리 이종수특파원|독일과 폴란드의 신경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유네스코는 27일(현지 시간) “앞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공식 명칭을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독일 나치 수용소 및 처형 캠프’로 부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니 아멜란 대변인은 “폴란드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만들고 운영했다고 비난받을 수 있는 의혹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 몇몇 언론매체에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라고 잘못 언급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폴란드 대통령과 총리인 레흐와 야로슬로브 카친스키 형제는 국제무대에서 아우슈비츠 명칭 개정을 촉구해왔다.

vielee@seoul.co.kr
2007-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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