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CEO들 “中경쟁력, 10년뒤 美 추월”
장택동 기자
수정 2005-12-15 00:00
입력 2005-12-15 00:00
또 경영자들은 ‘EU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에 대해서는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독일 SAP의 CEO 헤닝 카거만은 “정부 관료들을 만날 때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주문한다.”면서 고용 형태가 자유롭고 정보기술(IT) 분야에 숙련된 인력이 많은 인도로 일부 생산시설을 옮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세제 혜택과 우수 인력 유치, 불공정 경쟁 제한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EU는 연 3%의 경제성장과 70%의 고용률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1.5%에 고용률은 63.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5-12-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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