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터넷 거지’ 등장
오일만 기자
수정 2005-12-09 00:00
입력 2005-12-09 00:00
일부에서는 사기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지만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중심으로 ‘자선 행위’에 동참, 제법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란저우천바오(蘭州晨報)가 7일 보도했다.
현재 ‘인터넷 구걸’의 주인공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서 ‘컴퓨터 전문가의 사기 구걸이냐, 진짜 거지 행각이냐.’는 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다. 란저우천바오는 “란저우(蘭州) 소재 초·중학생들이 이웃돕기 차원에서 적잖이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에선 ‘인터넷 구걸’에 대한 법 규정이 없는 상황이라 인터넷 거지들이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이란 지적이다.
oilman@seoul.co.kr
2005-12-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