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하원, 비상사태 연장 승인
함혜리 기자
수정 2005-11-17 00:00
입력 2005-11-17 00:00
법안은 16일 상원에 상정될 예정이며 집권 대중운동연합(UMP) 의석수가 과반인 상원에서도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원은 이날 찬성 346, 반대 148, 기권 4로 연장 법안을 승인했다. 사회당과 녹색당 등 야당 의원들이 소요사태가 진정되는 상황에서 비상조치가 더 이상 필요없다며 거세게 반대했으나 UMP와 중도파 정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는 하원에서 평온이 지속적인 양태로 회복되면 3개월이 되기 전이라도 비상사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일단 정부 직권으로 발동된 12일 시한의 비상사태로 남동부 리옹 등 40여개 도시들에서 야간 통행금지령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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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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