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자성메모’ 직원에 배포
김균미 기자
수정 2005-11-10 00:00
입력 2005-11-10 00:00
“사업구조 근본적으로 개조 안하면 인터넷서비스 경쟁서 불리해질 것”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과 레이 오지 최고기술책임자가 각각 인터넷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부 메모를 직원들에게 배포해 화제다. 메모는 급성장하는 인터넷 서비스에 주력하지 못한 데 대한 경영진의 자성을 담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입수한 MS의 내부 메모는 지난달 30일 배포된 것으로 MS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시대’의 도래가 MS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게이츠 회장은 웹 출현 때인 1995년과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작되던 2000년에도 직원들에게 메모를 보냈었다. 그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을 MS가 얼마나 심각하게 받으들이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5-1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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