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고유가·보호주의가 세계경제 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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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0-17 00:00
입력 2005-10-17 00:00
주요경제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16일 고유가 및 세계 불균형 확대, 보호주의가 세계경제 성장의 주된 위험 요인이며 이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G20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중국 허베이(河北)성 샹허(香河)에서 폐막한 제7차 회의에서 “고유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경제성장 속도를 늦추며 세계경제의 불안정을 확대시킨다.”고 우려하고 고유가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정제시설의 확충 필요성을 강조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 세계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수출보조금 등 무역질서를 왜곡하는 각종 보조금의 철폐를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신흥 경제국들에 더 큰 발언권을 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60년 전 IMF와 세계은행을 만든 브레튼우즈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계획에 합의했다.
2005-10-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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