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다롄 ‘섹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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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만 기자
수정 2005-06-21 00:00
입력 2005-06-21 00:00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 랴오닝(遼寧)성의 남부 항구도시 다롄(大連)이 중국 동북지방의 최대 섹스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북부의 홍콩’으로 불리는 다롄은 성매매 여성이 3만명으로 추산되며 심지어 ‘남창’들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적 중국어 사이트인 ‘온라인 아주시보(亞洲時報在線)’가 19일 보도했다.

아주시보는 ‘다롄이 동북 섹스 도시가 된 공로는 누구에게 돌려야 하나’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다롄 섹스산업 번창의 공로는 바로 공안(公安·경찰)이라고 지목했다. 아주시보는 랴오닝성 공안이 매춘 산업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닭을 키워 알을 가져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롄의 허가·무허가 숙박, 오락, 환락 업소가 1만개 이상에 이르며 성매매 여성들은 3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oilman@seoul.co.kr

2005-06-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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