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7월부터 하루50만배럴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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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16 00:00
입력 2005-06-16 00:00
|빈 외신|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오는 7월1일부터 하루 석유생산량을 50만배럴 늘린 2800만배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OPEC은 또 셰이크 아흐마드 파드 알 사바 의장에게 하루 50만배럴을 늘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7월 말 또는 8월 초 석유가격 상승시 석유 생산량을 즉시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셰이크 아흐마드 의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우리는 4·4분기를 준비해야 한다. 하루 석유 생산량을 3050만∼3100만배럴까지 늘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OPEC의 증산 방침에도 불구, 국제 석유시장을 안정시키기에는 여전히 부족해 급등하는 석유시장을 안정화에는 역부족이라고 에너지 컨설턴트사 시몬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데이비는 지적했다. 한편 이날 뉴욕시장서 거래된 가격은 배럴당 60센트가 오른 55.60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4월의 58.28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2005-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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