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케리 대북정책 부시보다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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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01 07:29
입력 2004-11-01 00:00
|워싱턴 연합|고든 플레이크 맨스필드 태평양문제센터 사무총장은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 부시 행정부보다 북한에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31일 주장했다. 북한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부시가 북한에 너무 강경하다고 생각하지만 부시 행정부는 행동 없이 강한 수사어구만 구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 내 보수주의자들이 북한에 즉각 대응하라고 압박을 가하지 않은 것은 부시 행정부의 정책에 동조했기 때문이라며,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무시할 수 있지만 케리는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플레이크는 케리가 당선되고도 북한이 비타협적으로 나온다면 케리 행정부는 의회의 압력을 받아 틀림없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4-1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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