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900조원 세계최대 은행으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7-15 00:00
입력 2004-07-15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금융기업인 UFJ그룹과 미쓰비시도쿄 파이낸셜그룹이 통합을 추진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UFJ와 미쓰비시도쿄가 통합하면 총자산 190조엔(약 19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은행이 탄생한다.

UFJ그룹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미쓰비시도쿄 파이낸셜그룹과 경영 통합을 향한 교섭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결정했다.이번 통합은 신탁을 포함한 전면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스미토모신탁은행에의 UFJ신탁은행의 매각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UFJ그룹은 부실 채권 처리나 수익력 강화를 단독으로 진행하기는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이날 오후 미쓰비시도쿄에 통합을 신청했다.미쓰비시도쿄측도 받아들일 의향을 비쳤다.

일본은 통합은행과 미즈호,미쓰이스미토모 등 3대 금융그룹 시대에 돌입한다.

양 그룹은 구체적인 통합을 서둘러 이달 내에 정식 통합을 발표한다.합병 비율,새 그룹명 등은 특별 팀을 만들어 협의한다.

taein@seoul.co.kr˝
2004-07-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