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5일 첫 대통령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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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5 00:00
입력 2004-07-05 00:00
|자카르타 AFP 연합|인도네시아에서 5일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직접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지난 98년 민중봉기로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30여년간 지속된 군사독재가 청산된 이후 6년간의 민주화 과도기를 정리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세계 4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1억 5300만명의 유권자가 58만여곳의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안보담당 국무장관,아미엔 라미스 국민협의회(국회) 의장,함자 하즈 부통령,그리고 위란토 전 국방장관 등 5명이 출마했다.압두라만 와히드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지난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역 장성 출신인 수실로 전 장관이 43%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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