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문채취 재검토’ 中요청 거부
수정 2004-03-26 00:00
입력 2004-03-26 00:00
애덤 이렐리 국무부 대변인은 지문 채취가 차별적 조치라는 중국측 주장을 반박하고 이는 미국 비자 신청자들에게 전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제네바 인권위원회 회의에 중국의 인권 상황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인 이날 중국은 22일부터 시작된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지문 채취 절차를 재검토해 주도록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많은 다른 나라 국민들에게는 지문 채취가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인권 침해 행위로 중국 국민 사이에 “강한 불만”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2004-03-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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