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직원 16배늘려 FTA교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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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17 00:00
입력 2004-02-17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경제산업성은 경제연대협상추진실(FTA추진실) 직원을 16배 증원키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현재 5명인 자유무역협정(FTA) 담당직원은 80명으로 늘어나 한국을 비롯한 멕시코,필리핀,태국 등과의 본격적인 FTA 협상에 대비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세계무역기구(WTO)중심의 통상교섭을 중시해 왔으나 뉴 라운드 교섭이 부진한 상태인 점을 감안,통상정책을 궤도수정해 WTO와 FTA를 양대 축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는 18일 있을 인사에서는 경제산업성 부대신,정무관 등 4명을 한국,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 담당으로 정해 나라별 지휘계통을 강화하게 된다.국가별 교섭체제 강화 외에도 담당국의 국내 사정을 조사하는 부문도 설치한다.

일본 정부는 산업성 외에도 외무성,농림수산성 등에도 담당부서를 설치하는 등 교섭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부처간 연대를 위해 작년 말에는 연락회의도 설치했다.

marry04@˝
2004-02-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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