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재능과 노력/김상연 논설위원

김상연 기자
수정 2021-05-24 01:54
입력 2021-05-23 20:18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도 술을 일절 입에 대지 않고 윗몸 일으키기를 매일 1000개(100개가 아니라 1000개!)씩 하며 몸을 관리한다. 한국 프로야구 홈런왕이었던 이승엽도 현역 시절 손바닥에서 피가 나도록 타격 연습을 했다고 한다.
걸출한 인물들을 보면 원래부터 재능이 타고났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들의 화려한 모습만 보이고 이면의 피나는 노력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 눈앞에 재능이 넘치는 그 사람, 사실 뒤로는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carlos@seoul.co.kr
2021-05-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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