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우한 폐렴과 춘제(春節)/이지운 논설위원
이지운 기자
수정 2020-01-24 03:02
입력 2020-01-23 15:58
‘우한 폐렴’의 발생지가 봉쇄됐다. 후베이성 성도(省都) 우한은 중국 철도의 허브다. 주변 9개 성과 연결된 화중(華中)의 노루목이다. 가족 상봉까지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까. 더는 십수년 전 그 농민공은 아닐 테지만, 그들에게 춘제가 어떤 의미인지 대략은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
jj@seoul.co.kr
2020-01-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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