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이외수의 암 투병/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5-01-28 17:57
입력 2015-01-28 17:54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가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지만, 한국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10대는 ‘하루하루가 헝거게임이라 영화가 새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20대 여성이 장애인 언니를 돌보다가 자살한 뉴스가 참혹하다. “그래서 ‘존버’ 정신이다”라고 외치고 싶다. 끝까지 버텨야 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5-01-29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