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휴가 미학/오승호 논설위원
수정 2014-07-18 01:42
입력 2014-07-18 00:00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단다. 국민이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관광 지출액은 1조 4000억원 이상 늘어날 거라는 분석도 있다. 일반인들도 적극 동참해 우리 경제가 세월호 충격에서 빨리 벗어났으면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주 휴식을 취하고 휴가를 떠난다고 하던가. 휴식은 창의성을 가져오기 때문이리라. 올해엔 휴가 모임이라도 만들어 볼까.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2014-07-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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