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먹방’/문소영 논설위원
수정 2013-11-25 00:12
입력 2013-11-25 00:00
먹방의 인기는 어디서 올까. 생존을 위해 기회가 되면 열심히 먹어야 했던 1만년 전 원시인의 유전자가 첨단시대에 고스란히 작동하기 때문일까. 여전히 원시성이 발현되는 지점에서 형성되는 공감에 천진하게 웃는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2013-11-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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