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벌초/박현갑 논설위원
수정 2013-09-02 00:00
입력 2013-09-02 00:00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률은 2011년 기준 71%에 이른다.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다. 지금 10대가 어른이 될 무렵이면 벌초 풍습이 아예 사라질지도 모른다. 조상과의 소통이라는 우리 정신문화의 맥이 끊기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2013-09-0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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