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마음의 근육/김종면 수석논설위원
수정 2013-05-15 00:14
입력 2013-05-15 00:00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뿔난 마음의 불을 아프리카 초원의 그것처럼 평화롭게 타오르는 ‘고마운’ 불로 바꿔놓을 순 없을까.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라고 했다는데, 이제부터라도 어제와 다르게 사는 법을 연습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흔들리면 지고 마는 인생. 마음의 근육부터 키우자. 그리고 다시 점프 스타트다.
김종면 수석논설위원 jmkim@seoul.co.kr
2013-05-1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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