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주인 기다리는 실내화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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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3 01:48
입력 2020-05-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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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기다리는 실내화 주머니
주인 기다리는 실내화 주머니 초등학교 복도에 방학 전 깜빡 잊고 두고 갔던 실내화 주머니가 환한 미소를 띠며 몇 달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학교 개학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태가 멈추어 실내화 주머니와 학생이 행복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초등학교 복도에 방학 전 깜빡 잊고 두고 갔던 실내화 주머니가 환한 미소를 띠며 몇 달째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학교 개학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태가 멈추어 실내화 주머니와 학생이 행복하게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2020-05-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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