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편함보다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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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3-28 00:41
입력 2019-03-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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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다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전자계산기가 옆에 놓여 있음에도 수십년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판으로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편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마당에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 같은 익숙함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중구 다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전자계산기가 옆에 놓여 있음에도 수십년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판으로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편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마당에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 같은 익숙함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중구 다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전자계산기가 옆에 놓여 있음에도 수십년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판으로 음식값을 계산하고 있다. 편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마당에 오랫동안 함께한 친구 같은 익숙함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9-03-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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