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말글] 맞춤법 틀린 제품·회사 이름/손성진 논설실장
손성진 기자
수정 2017-03-16 00:33
입력 2017-03-15 22:34
아이스크림 제품 ‘설레임’은 설렘이 맞다. 많은 사람이 설레임으로 잘못 쓰고 있다. ‘꼬깔콘’은 고깔콘으로, ‘빠다코코낫’은 버터코코넛으로 고쳐 써야 한다. ‘쌍용’은 쌍룡, ‘훼미리’는 패밀리, ‘빵빠레’는 팡파르, ‘럭키’는 러키가 바른 말이다. 상품 이름에 외래어가 범람하고 있다. 그렇더라도 표기법만큼은 지켰으면 한다.
손성진 논설실장 sonsj@seoul.co.kr
2017-03-1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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