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물 한 모금… 처참한 난민 소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11-09 03:07
입력 2013-11-09 00:00
이미지 확대
물 한 모금… 처참한 난민 소년
물 한 모금… 처참한 난민 소년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마을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년이 수동 펌프의 입구에 입을 댄 채 물을 마시고 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만 160만명에 이른다. 아프간에서는 옛 소련이 점령하고 있던 10여년간 총 500만명 정도의 난민들이 인접국으로 떠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파키스탄에 정착했다. 지난 32년간 세계 최대 난민 발생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전기와 수돗물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채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 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마을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년이 수동 펌프의 입구에 입을 댄 채 물을 마시고 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만 160만명에 이른다. 아프간에서는 옛 소련이 점령하고 있던 10여년간 총 500만명 정도의 난민들이 인접국으로 떠났으며 이들 대부분은 파키스탄에 정착했다. 지난 32년간 세계 최대 난민 발생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전기와 수돗물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채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 연합뉴스

2013-11-0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