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話頭/강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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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26 00:00
입력 2013-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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話頭/강만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길이라면

부처라도 과감하게 베고 나가자

눈에 보이는 맹목적인 허상들

그래 저 앞에서 걸어오는



義湘과 元曉의 목이라도 베고 가자

2013-10-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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