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열차 내 소란승객 제재방안 필요/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이가은
수정 2010-05-21 00:48
입력 2010-05-21 00:00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자는 흥겨운 안내방송이 흘러나오지만, 사람들은 이것도 오락프로그램의 하나로 여기는 듯하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만 장거리를 오가는 열차나 비행기에서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궁극적으로 승객들의 의식이 변해야 하겠지만,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엄격한 공공질서 유지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일 듯하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이가은
2010-05-2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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