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효행이 만복의 근원이다/홍원식 원광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
수정 2009-05-11 01:18
입력 2009-05-11 00:00
사회적 환경은 이처럼 위기의 가정에 냉정한 실상이다. 이러한 때에 살아남는 극한의 비결은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길이다. 위기의 가정들이 살아나면 사회적 환경과 분위기 또한 살아난다.
이처럼 중요한 가정의 화목을 이루는 최대 비결은 ‘효행이 만복의 근원이다.’라는 확고한 인식과 실천이라 할 것이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효행은 짐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라는 분명한 믿음이 필요하다. 지극 정성 어린 효행이 있다면 하늘의 도움이 어찌 없겠는가! 백범은 소천을 앞둔 아버지를 살려 보겠다고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생피를 공양했고, ‘조국이 독립되기 전에 생일상을 받은 죄’로 나이 50에 어머니로부터 종아리를 맞았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백범 김구 주석이 세기를 넘어서 존경 받는 민족적 사표로 남아 있는 비결 중에 하나가 민족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 앞선 ‘효행’에 있었던 것이다.
홍원식 원광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
2009-05-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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