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바다로 간 그녀/최태환 논설실장
수정 2008-12-23 00:52
입력 2008-12-23 00:00
그녀는 삶의 여정서 만난 것들을 노래로,그림,그리고 글로 풀어낸다.가수 데뷔 20년의 그녀다.지금 사진전에 참여중이다.그녀는 화려한 스타생활은 의미가 없고,열매도 없다고 했다.갑남을녀라고 다를까.넘치지 않게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긴다는 게 여간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사업하는 친구가 전화를 했다.피곤하다 했다.시골로 내려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집착할수록 허망한 게 우리네 일상 아닌가.누군가가 삶이란 소유한 자의 것이 아니고,즐기고 느끼는 자의 것이라 했다.
최태환 논설실장
2008-12-2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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