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에서] 내복 예찬/함혜리 논설위원
수정 2008-01-15 00:00
입력 2008-01-15 00:00
한 동료가 “올겨울에는 유난히 추위를 탄다.”고 해서 내복을 입어보라고 권했다.“아무리 추워도 어떻게 내복을 입느냐?”고 한다. 목욕탕이나 헬스클럽에서 내복입은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것이 쑥스럽다는 것이다. 쑥스러움을 먼저 생각하는 걸 보니 아직은 젊은 나이다. 건강이 무너지느니 순간의 쑥스러움을 선택하는 게 낫다는 것을 곧 알게 될 테지만.
함혜리 논설위원
2008-01-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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